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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주식23주차] JYP Ent 매수 및 매도|카카오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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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주식을 시작한 이후 시드머니를 더 늘리지 않는 선에서 주식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반은 삼전 우를 매수했고, 절반은 매수한 종목이 수익이 나면 매도하여  종목을 바꾸어가며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 CJ제일제당이 19%이상 올랐을 때 매도하며 난 수익으로는 삼전우를, 그 나머지 금액으로는 카카오와 JYP를 매수했습니다. :-)

 

엔터주는 처음으로 관심을 가져봤는데, 시기상 적절하다고 느껴 소량 매수해 보았고, 10프로 이상 오른 시점에 적절히 매도하여 기분좋게 수익을 냈네요.

한 두달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보다 주가가 낮았던 카카오였는데, 요즘 계속해서 고가를 갱신하고 있더라구요.

이 가격에 사도 되는건가, 시총 국내10위안에 든다고 하기에는 너무 거품이 껴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제 일상생활 반경에서 카카오를 빼면 너무도 불편할 정도로 많은 곳을 장악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매도해보았습니다. ㅎㅎ

222,000에 매수하여 너무 고가에 산건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지만, 개인적으로 카카오가 보여줄 앞으로의 가능성은 지금 가격보다 훨씬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엊그제 기준으로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이 들어왔구요, JYP는 매도하였습니다.

주당 21,100원 가격으로 매수하였는데, 몇일 동안 23,450원으로 10%이상 올라 매도해버렸네요. 가만 두면 27,000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조금 더 벌려고 욕심내며 기다리기보다는 다른 곳에 또 투자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았네요. 수익자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삼성전자같은 경우는 처음에 배당금이 정말 얼마 들어오지 않았는데 매달 조금씩 사모으다보니 배당금이 그 사이 조금 더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배당금이라는 게 정말 소소하게 일상을 기분좋게 채워주는 것 같아요.

 

저의 수익률이 많이 회복된 것을 볼 때 코스피지수가 많이 회복되었다는 것이 실감나기도 합니다. 얼른 다시 경기가 좋아지고 모든 분야가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수익이 나는 금액으로 삼전우를 사는것 이외에 나머지 금액으로 소소하게 주식공부를 하는게 요즘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한 해동안 더이상 금액을 추가로 입금하지 않고 어느정도까지 금액을 만들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ㅎㅎ 연말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종목에 대한 공부가 요즘 많이 부족했는데, 조금 더 부지런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도 성투하는 하루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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