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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이슈]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 10% 6월까지 연장? |부산시 임대료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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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동백전 연장하고, 임대료도 감면"

코로나19에 ‘힘내라 부산’ 3대정책 추진, 민주당 부산시당은 “추가 지원 요청”

www.ohmynews.com

 

 

동백전 카드가 생기고 난 이후로 처음에는 1월 한달간 캐시백 10% 혜택이 주어졌지요. 그러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캐시백 10%혜택 연장이 2월로, 그 다음번에는 3월로 미뤄지게 되더니 이번에는 부산시에서 7월까지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발행규모도 대폭 높였는데요, 기존에 발행규모는 3000억 원이었으나 이번에 1조 원 내외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정말 전국에 경제적으로도 얼마나 심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실감케하는 부분이네요.

 

사실 밥집이나 카페나 어디든 둘러보면 요즘은 손님으로 가득 찬 곳을 찾는 것이 매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함과 공포심이 시민들의 일상을 바꿔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때문에 경기는 정말 많이 침체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에서는 이런 상황때문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을 7월까지 연장시킨 것 같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고, 이로 인해 소비가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면 소상공인들에게도 정말 좋은 방안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산시는 임대료도 낮추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하도 상가 등 공유재산과 공공기관 시설 임대료를 3개월간 50% 인하하며, 또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에게는 재산세의 50%를 지원하는 식인데 시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네요. 이런 부분들이 많은 사람에게 혜택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동백전의 캐시백 10%로 혜택은 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캐시백으로 쌓인 금액은 사용되지 않게 OFF로 해두고 충전해둔 금액만으로 사용중인데, 모든 결제금액의 10%가 전부 적립되다보니 그 액수가 정말 무시하지 못할만큼 큰 것 같아요. 30만원을 사용하면 3만원이 들어오는 카드는 어느 은행에도 없으니까요.

이제는 늦었다며 아직까지도 발행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꼭 발급받으시길 추천드려요! 

한달에 100만원까지 가능하니 최대 한 달에 10만원씩 캐시백 받는다는 가정하에, 4, 5, 6, 7 4개월간 총 4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부산 모든 분들이 소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실제로 3달 가까이 사용해본 결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직영을 제외한 모든 프랜차이즈와 가게에서 사용가능했어요. 자주 가게 되는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가능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가맹인 경우만 되는 듯 합니다.) 그 뿐 아니라 미용실, 네일, 학원, 약국 등 생각보다 더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하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포로 밖에 다니는 것 자체가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부산의 소비층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결론적으로 우선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지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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