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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주식6주차] 삼성전자우 주가하락 | 추가매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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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로 국내 주식시장은 계속되는 하락세입니다. 어제는 조금 오르나 싶었는데, 오늘은 다시 하락장이네요. 해외지수와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말고도 대표적 국내지수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 그동안 긴 설연휴가 있었고, 그 시기에 우한 폐렴이라는 악재도 겹치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저의 국내주식 보유종목들 또한 한 종목 빼고는 모두 손실이 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바겐세일같은 이 기간을 놓칠 수는 없겠죠. :) 우량주같은 경우는 잠시 주춤하는 이 때를 할인기간으로 봐 두고 조금 더 매수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또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오를 거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리하여 <삼성전자우>를 소량 추가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의 매입가는 제가 매입한 평균매입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늘 매수하기 이전의 평균 매입가는 45,050원 이었는데, 오늘은 48,000원 선에서 매수하였기 때문에 매입가가 46,737원으로 올라갔네요.
그래도 오늘의 현재가보다 낮는 매입가라 이득입니다. :^) 긍정긍정.




지금은 장이 마감되었는데, 오마이 갓 - 조금만 더 기다려 볼 걸 그랬나봐요.
48,000원 선이 깨지고 47,950원으로 마감했네요.
30분 더 지켜볼 걸 하는 후회가.ㅋㅋㅋ
화요일, 수요일에 비해 차트 봉도 긴 것을 볼 수 있네요.

사실 48,800원까지도 떨어졌을 때도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매수를 했었는데, 몇 시간 사이 800원이나 더 떨어지다니 헉 하고 조금 더 매수했습니다.

봉의 아래꼬리가 조금 더 내려와 있는 걸 보니 타이밍만 잘 잡았더라면 더 낮은 가격에 매수가 가능했겠지만, 장기투자에 가치를 두고있는 분들께 이런 부분쯤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니까요 :) 미련은 없습니다!

참, 오늘 기사에서 본 내용으로는 30일자로 삼성전자는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떴는데요.
우선주같은 경우는 주당 355원으로 시가배당율은 0.8%라고 합니다.
작년 12월 첫 매수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저도 배당금을 받아보겠군요! ㅎㅎ

저처럼 삼성전자우를 꾸준히 장기적으로 보고 매수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좋은 타이밍을 잘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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