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 제가 구독하며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린지와 소공 채널에서 위와 같은 컨텐츠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8개월 전 영상인데, 이걸 못봤네... 하며 보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ㅎㅎㅎ 제목부터 너무 솔깃하지 않나요?
아무것도 안하고 돈버는 투자법이라니....!!!!!
특히 게으른 사람을 위한 주식 투자, 가족에게 추천하는 투자 라는 문구가 솔깃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보다가 엄마옆에서 엄마도 함께 시청했답니다 :-)
ETF란 무엇일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ETF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두었길래 캡쳐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그러니까, 펀드긴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가능 한 펀드라는 말이죠.
저는 레버리지보다는 KODEX 코스피에 관심이 갑니다.
레버리지는 코스피가 오르면 더 큰 상승이 있으나, 내릴 때 역시 더 큰 하락이 있겠죠? 전 안정적으로 주식생활을 하고싶습니다.ㅎㅎㅎ
ETF의 장점이 이렇게나 많네요. 왜 이 좋은 걸 이제야 알았을까요.ㅎㅎ 어떤 종목에 투자하지..하며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가 있었다니!
물론, 미국의 S&P 500에 비해 우리나라 코스피200은 변동의 폭이 큰 편입니다. 주가지수가가 내려갈땐 빼고싶은 마음이 마구 생길 것 같기도 해요.
그러나 주기를 년 단위로 하여 차트를 살피면 큰 흐름상 상승세를 타니까요, 10년 20년을 바라보며 투자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투자상품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에, 장기투자 시에는 상승장 하락장에 연연해하지 않게 안정적인 종목을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달 사모을 계획과 함께 어떤 우량주를 매수할지 고민 중 이었는데요, 다른 우량주는 잠시 미뤄두고 삼성전자와 KODEX 200으로 결심을 다졌습니다.ㅎㅎ
전 새 직장에서 새 업무에 열심히 적응해야하니까요. 하하 앱을 들여다보고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안하네요 :)
KODEX 200은 미래에셋 계좌로 모을 계획이에요.
저같은 주린이를 위해 캡쳐한 화면인데,
위 화면에 보이는 KODEX 200과 TIGER 200이 우리나라 KOSPI 200 인덱스펀드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유한 두 종목입니다.
운용사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KODEX 200은 삼성자산운용,
TIGER 200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입니다.
운용사마다 수수료경쟁이 치열하니 이것도 같이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코덱스 200이 타이거200에 비해 수수료가 더 높지만 거래량이 1위이기 때문에 저는 코덱스 200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퇴근 후 예약매수를 걸어뒀는데요, 이렇게 차근차근 모은 자산이 나중에 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린이 주식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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