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라면 예 •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거고, 잘 아실거에요 :-)
저도 '2020년부터는 예금풍차를 시작해볼까?' 하던 시점에 아주 쏠쏠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바로 배당풍차돌리기입니다.
배당풍차는 배당금을 분기별로 주는 기업에 분산투자를 하여 매달 배당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업 / ■기업 /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1 2 3 4 5 6 7 8 9 10 11 12
○ ■ ◇ ○ ■ ◇ ○ ■ ◇ ○ ■ ◇
1 / 4 / 7 / 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과
2 / 5 / 8 / 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
3 / 6 / 9 /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 이렇게 최소 세 군데를 분산투자 해두면 매달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6~10개정도의 기업에 분산투자를 해 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배당금만 해도 매달 쏠쏠할 것 같네요. :) 노후연금을 대비하는 자세로 하는 투자라면 꽤 괜찮은 방법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배당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미국주식에 많은 비중을 두고 계신 듯 한데요, 우리나라보다도 미국시장의 종목들이 배당률이 더 클 뿐만 아니라, 2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매우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선택권의 폭 자체가 다르기때문이지 않을까요.ㅎㅎ
이러한 방식의 투자를 할 경우에 유의해야 할 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장기적으로 사 모은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매매를 되도록 하지 말자)
2. 짧게는 10~20년, 길게는 50년까지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데이터가 있는 기업들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
3. 장기간 배당액이 점차 증가했던 기업들을 선택할 것.
4. 해외 주식투자를 적극 활용할 것.
5. 분산투자를 꼭 할 것.
이 세 가지 원칙을 두고 투자할 곳을 고른다면, 더욱 안정성 있는 곳에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주식을 잘 알지 못하고, 고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없는 분들은 이런 안전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면 좋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차츰차츰 해외투자에 비중을 늘려보고싶네요. :)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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