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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금융지원] 문 대통령, 50조 원 서민금융 지원(feat. 비상경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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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대한민국 청와대

 

오늘 저녁 뉴스 다들 보셨나요? :-)

오늘은 제 1차 비상경제회의가 열렸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대책을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나온 첫 대책은 '50조원 서민금융 지원' 입니다.

 

문 대통령께서는 아무리 좋은 대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어야 의미가 있다며, 오늘 마련하는 금융지원들이 하루가 급한 사람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비상경제회의는 논의와 검토가 아닌 결정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50조 원 서민금융 지원 대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5%수준의 저금리 대출

  • 대출금 만기 연장

  • 대출 이자 납부 유예

금리 1.5% 수준의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며, 5조 5천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지원도 시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제 2금융권을 포함 모든 금융기관에서 대출원금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납부도 유예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현재 타격이 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께서는 대출심사 간소화도 주문하셨는데요.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진다면 이 상황에서 지원혜택을 더 많은 국민이 받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내놓은 주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실효성있는 취약계층 지원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청와대는 긴급재난소득 방안을 마련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긴급재난소득 검토안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이 나왔는데,

대상은 취약계층 혹은 전 국민이며, 방식은 지자체와 정부간 예산, 기금을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 어려우니 차별없이 온 국민 다 달라,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람들은 억울하다는 등의 부정적인 견해도 많이 보이는데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 정책이 어쩌면 많은 국민에게 힘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는 지지합니다. 

가장 문제인 코로나가 일단 사라지면 좋겠으나, 지금은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합하는 마음도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나온 조치는 긴급한 일부 대책일 뿐이라고 밝혔으니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많은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이 나와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안좋아지는 시장 상황에 마음이 참으로 착잡한 요즘입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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