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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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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_피터 린치 · 존 로스차일드 너무도 늦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수학의 정석처럼 주식 책의 바이블로 삼는 이유를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ㅎㅎ 실전에 참고할 만한 것들을 더 공부하기 위해 읽어보기 시작한 건데 두고두고 읽기 위해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피터 린치는 미국의 펀드매니저로 1977년부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하여 13년간 연평균수익률이 29.2%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고 1990년 박수를 받을 때 바로 그 세계를 떠난 인물로 유명합니다. 이 책은 총 3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부 - 투자 준비 / 제2부 - 종목 선정 / 제3부 - 장기적 관점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장기투자를 장려하는 내용이라 저와 더욱 잘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식공부] 10년 이상 장기투자 할 종목(우량주) 선택하는 기준 장기투자로 방향성을 잡고 확실하게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는 종목은 딱 2가지입니다. 바로 삼성전자우와 KODEX 200인데요, 그 이외에는 장기투자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있으면 오를 수 있을 것 같은 기업들 몇 군데에 몇 주씩 더 넣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종목들이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하여 곧 매도를 하고 10년 이상씩 장기투자 할 종목들로만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그 결과가 헛되지 않으려면 애초에 투자할 종목을 신중하게 잘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은 10년을 투자하지 않을 거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장기투자 할 종목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과거에도 분명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8주차] 주식초보, 주식입문 후 두달간의 후기 처음에 코스닥 종목을 공부하며 몇 번 매수, 매도를 한 이후로는 가치투자로 방향을 돌렸었습니다. '삼성전자우'처럼 꾸준히 타이밍을 보고 적립식으로 매수해 왔던 주식이 있었는가 하면, 몇 주씩만 매수하고 지켜보고 있는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내려갈 것 같지는 않아서 샀던 종목도 있었고, 고점이지만 신고가를 갱신할 것 같아 담았던 종목도 있었습니다. 역시 예상은 엎어지기 마련이죠.. 더 이상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은 종목은 더 내려갔고, 신고가를 갱신할 것 같았던 종목도 내려갔습니다.ㅋㅋㅋ 거기다 새 해부터 우한 폐렴까지 더해져 모든 종목들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 마다 한숨은 나왔지만 언젠가 오를 기업들이라 생각하며 매일 체크정도만 하며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 지금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
[주식6주차] 삼성전자우 주가하락 | 추가매수 타이밍 설 연휴 이후로 국내 주식시장은 계속되는 하락세입니다. 어제는 조금 오르나 싶었는데, 오늘은 다시 하락장이네요. 해외지수와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말고도 대표적 국내지수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 그동안 긴 설연휴가 있었고, 그 시기에 우한 폐렴이라는 악재도 겹치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저의 국내주식 보유종목들 또한 한 종목 빼고는 모두 손실이 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바겐세일같은 이 기간을 놓칠 수는 없겠죠. :) 우량주같은 경우는 잠시 주춤하는 이 때를 할인기간으로 봐 두고 조금 더 매수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또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오를 거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리하여 를 소량 추가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의 매입가는 ..
[투자상품] ELS(주가연계증권) 살펴보기 | ELS와 정기예금 차이점 재테크 관련 책을 읽다보면 'ELS'라는 상품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봐왔지만 ETF와는 뭐가 다른지, 일반 예금과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어떠한 상품인지는 몰라 이번 기회에 알아보았어요. :-) ELS란, '주가연계증권으로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을 말합니다. 가입 시점에 기초 자산을 미리 정해두고 만기시까지 기초 자산이 일정 조건 충족되면 정해진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이라면 다른 ELS 상품보다도 더 높은 이율을 받는 것도 가능하구요. 주식, 펀드와 같은 상품은 주가가 올라야만 수익이 발생하지만 ELS는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정해진 기준만 충족하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ELS는 원칙적으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며, 상환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