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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공부] 미국주식 투자기준 | 미국 배당주 | 미국주식 분기별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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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미국주식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한 동안 박스피에 갇힌 동안에도 미국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미국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종목들에 비해 고배당배당지급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전망 때문일 겁니다.
매 해 꾸준히 배당금을 증가시키면서 성장하는 기업이 매우 많으니 마음이 해외투자로 기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선택의 폭도 넓어지구요.

저 또한 앞으로는 투자금을 조금 더 분산하여 미국주식에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 해에 조금 더 안정적인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목표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국내주식 보다도 생소한 미국주식에 투자하려면 투자하기 전 기준부터 명확해야겠죠?

 

| 미국주식 투자기준

그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배당을 잘 주는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배당' 때문에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데요, 미국에는 20~50년간 배당을 성장시켜 온 회사가 수백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배당이 매 해 성장하니 팔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사 모으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배당을 잘 주는지, 해마다 배당이 증가해 왔는지는 과거의 배당이력을 확인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내가 잘 아는 기업인가?' 입니다.
최근에 배당을 많이 주고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해서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기업에 무턱대고 투자를 해서는 안되겠죠.
내가 잘 아는 기업이어야 그만큼 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재무재표라던지 환율, 수익률, 현금흐름 등은 이 두 가지를 가장 신중하게 알아본 후에 확인해도 늦지 않습니다. : )

 

 

 



| 미국주식 분기별 배당


미국주식 종목들은 대체적으로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 듯 각 기업마다 배당하는 달이 다른데요,
대략적으로
1 / 4 / 7 / 10월
2 / 5 / 8 / 11월
3 / 6 / 9 / 12월
이렇게 나누어 집니다.
배당 지급 시기가 다른 세 종목에 분산투자만 하여도 매달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급 시기별로 대표적인 기업이 어떤 기업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1 / 4 / 7 / 10월 - 나이키, 코카콜라, QSR(버거킹) 등

2 / 5 / 8 / 11월 - 스타벅스, P&G, AT&T, 애플, 호멜푸드 등

3 / 6 / 9 / 12월 - 맥도날드, 3M, 존슨앤존슨, 펩시, 마이크로소프트 등


위에서 언급했던 기업들 대부분이 우리가 익숙히 들어왔던 잘 알고있는 기업이지 않나요?
몇 십년간 꾸준히 배당을 성장시키며 지급해 온 기업들을 잘 살펴보고 성공적인 미국주식 분산투자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배당율도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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