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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미국주식] 미국배당주 기업 P&G(프록터앤 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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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나무위키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알면 알수록 국내시장보다는 미국시장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배당수익을 꿈꾸게 될수록 배당중심의 기업들에 대해 찾아보게 되는데요,

그 중 오늘은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기업 중 하나인 P&G(프록터앤 갬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 미국주식 분기별 배당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https://jimny.tistory.com/26

 

[주식공부] 미국주식 투자기준 | 미국 배당주 | 미국주식 분기별 배당

오늘은 오랫만에 미국주식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한 동안 박스피에 갇힌 동안에도 미국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미국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

jimny.tistory.com

 

주식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P&G가 어떤 기업인지 알아봐야겠죠?

 

(여기서 부터 나무위키 참조)

P&G는 유니레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활용품 업체로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소비재 업계의 끝판왕이자 최종 보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용품 제조 회사이나 오래 전부터 식,음료 분야에도 진출하여 많은 유명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동물사료, 스낵 브랜드 등이 있는데요, 질레트 컴퍼니를 2005년 인수하며 질레트 자회사인 건전지 제조 업체 듀라셀과 전기 면도기 및 소형 가전으로 유명한 브라운까지 산하 브랜드에 두게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그 중 프링글스도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제품 중 하나이며, 그 밖에 타이드, 페브리즈, 다우니, 팬틴, 헤드&숄더, 위스퍼, 오랄비, SK-II 등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뤘던 미국 배당주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면 PG는 2 / 5 / 8 / 11월에 분기별로 현금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참고로 배당락은 1 / 4 / 7 / 10월입니다!)

배당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혹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인 이유가 있는데요,

P&G라는 이 기업은 1837년 설립된 이후 60년 넘게 배당을 성장시킨 기업이며, 다우산업지수에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60년동안 배당을 지급만 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검토하고 투자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텐데, 그 긴시간동안 배당을 성장시켜왔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와 맞먹는 액수이니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네요. :-)

참고로 장기투자 시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부분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을 언급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만큼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히 소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은 더욱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본소득이 노동수익을 넘기는 날을 목표로 장기투자를 하고 계실텐데요. 이러한 탄탄한 기업에 투자하면 매일같이 마음 졸여가며 노심초사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분기별로 배당금도 들어오니 장기투자가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필요할 땐 현금배당을 이용하고, 그 이외에는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 재투자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시기를 보고 저도 P&G 투자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차적으로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미국 주식 비중을 늘려나가볼 예정)

 

주말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주도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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