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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주식3달차] 3M(MMM)과 P&G(PG) 매수 | 미국주식 배당주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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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최근들어 국내고 해외고 주가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 ^^!(ㅠㅠ)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식종목은 어제 가격이 최저가라 생각하면 오늘은 그보다 더 최저가를 보게 되는 일상을 매일같이 겪고 있습니다. 여유가 될 때마다 삼성전자우를 분할로 야금야금 매수하다보면 좋은 날이 올까요:-)

 

어제는 미국 장시간에 두 종목을 소량으로 매수하였습니다. 

매수했던 종목은 바로 3M(티커: MMM)과 P&G(티커: PG)입니다.

어제보다는 이틀 전이 더 사기 좋은 타이밍 같았으나 하루 더 지켜보고 산 것도 나쁘지 않았던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오늘 장이 시작되면 또 어떻게 될지 감도 안잡히는 주린이입니다.ㅎㅎ)

 

프록터앤 갬블 기업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https://jimny.tistory.com/44?category=744278

 

[미국주식] 미국배당주 기업 P&G(프록터앤 갬블)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알면 알수록 국내시장보다는 미국시장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배당수익을 꿈꾸게 될수록 배당중심의 기업들에 대해 찾아보게 되는데요, 그..

jimny.tistory.com

 

오늘 장이 시작되기 전 쓰리엠과 프록터앤갬블 차트 보여드릴게요.

두 이미지 다 일봉차트이구요, P&G같은 경우 긴 시간동안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며 지금 코로나 사태 동안 잠시 주춤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제 생각에 배당주 종목에 투자를 생각하며 꾸준히 매수한다고 가정한다면 꽤나 괜찮은 타이밍에 매수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리엠 같은 경우는 P&G와는 매우 다른 모양의 차트를 띄고 있습니다. 지금이 최저인 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리는 변동 폭이 작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9년 하반기부터의 상황을 봤을 때 지금 매수 타이밍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 또한 매수하였네요. 

 

 

 

 

 

P&G는 1837년 설립된 이후 60년 넘게 배당을 성장시킨 기업이기도 하고,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지금 주가가 어떻든 장기간 지켜보며 투자할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3M도 마찬가지로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스카치 테이프와 포스트잇으로 유명한 쓰리엠은 P&G와는 다른 종류의 제품들을 생산하지만 대략적으로 65,000가지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판매한다고 하네요. 이 기업 또한 배당성장을 60년간 해온 기업입니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며 분기별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어찌됐든 이렇게 제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간략하게 완성되었습니다.ㅎㅎ

주식에 많은 비중을 두기는 아직 겁이나는 단계라 미국주식은 종목을 4개 이상 두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계획을 하고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ETF 2종목, 주식 2종목인데요.

DIA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 월배당

SPY SPDR S&P500 - 분기배당 ( 1 / 4 / 7 / 10 )

P&G - 분기배당 ( 2 / 5 / 8 / 11 )

3M - 분기배당 ( 3 / 6 / 9 / 12 )

이렇게 입니다.

배당율은 기업마다 차이가 있어 매달 들어오는 금액은 차이가 있겠으나, 배당금이 분기별로 나오는 기업을 기준으로 하나씩 선택하였고, 월배당이 나오는 ETF종목을 하나 더 투자하였습니다.

분할매수, 분산투자를 꾸준히 했을 때 배당으로 만족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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