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

[미국주식] 미국배당주 기업 3M(쓰리엠|티커 : MMM)

반응형

이미지출처 : 나무위키

 

이틀 전 장이 열렸을 때 쓰리엠을 매수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배당을 지급한 배당주라고 무작정 많은 종목에 투자할 수 없으니 분기별로 겹치지 않게 선택한 종목 중 한 종목입니다. 펩시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고민했었으나 콜라는 제가 좋아하지 않고(ㅋㅋㅋ) 역시 소비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 마음이 편해 선택하게 되었네요. :-)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중 하나인 3M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부터 위키백과 참조)

3M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입니다. 1902년에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광산업으로 시작했다가 사포 제조에 집중 한 것을 바탕으로 그 후에는 방수용 사포, 스카치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탁상용 복사기 등 수많은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자, 정보기술 그룹, 그래픽 관계 용역 및 제품 그룹, 산업 및 소비재 그룹, 생명과학 그룹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3M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뭐니뭐니해도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라는 사실은 모두가 공감할 것 같아요. :-)

생산품목은 5만 5,000가지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 알수록 대단한 기업입니다.

 

주식으로 처음 거래가 된 해는 1929년이며, 1946년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 Industrial Average)와 S&P500의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조 끝)

 

쓰리엠이 매력적인 종목인 가장 큰 이유는 60년 이상 배당성장을 기록 중인 배당킹 종목에 해당되기 때문인데요, 주가가 오르면 배당률은 떨어지고, 가격이 내리면 배당률은 올라가는게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매해 배당을 성장시켜줬던 기업입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하는 기업이기도 하구요.

 

소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분야별로 영업 이익률도 거의 균등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3M은 현재

헬스케어 부분 28.1%

안전 및 산업재 27.4%

운송 및 전기 26.2%

소비재 21%

이러한 수치로 모든 분야별 영업 이익률이 매우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채가 313억달러로 적은편은 아니나 그만큼 자산도 많은 기업이며, 아직까지는 배당을 성장시키고 있으니까요. 저는 긍정적인 종목으로 보게되네요.

다만 자사주 매입에 대한 환원금액이 줄어들 것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EPS성장을 위한 자사주 매입이 계속 가능하려면 결국 지속적인 영업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말이죠.

3M 목표는 배당성장 100년이라고 하는데 기업이 꾸준히 잘되며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목표도 이루면 좋겠구요.ㅎㅎㅎ 장기투자하기로 마음먹은 사람 입장에서는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