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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재테크

[P2P투자] 티클의 변화 잔돈투자서비스, 데일리펀딩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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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티클이라는 몫돈을 모을 수 있는 앱을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 앱이 불과 약 3개월 사이에 매우 많은 사용자가 생긴 듯 합니다. 하긴 이 실용적이고 유용한 앱이 알려지는건 한순간이라고 생각했네요.ㅎㅎ

 

'티클'이 어떤 앱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https://jimny.tistory.com/11?category=745643

 

[앱추천] 잔돈으로 몫돈 모으기 앱, 티클

오랫만에 소소한 재테크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네요. 사실 이 '티클'이라는 앱은 작년 11월부터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 내부 화면을 보여드리고싶은데 보안정책으로 인해 캡쳐가 금지되어있네요.ㅠㅠ 티클은 잔돈..

jimny.tistory.com

 

이 티클이라는 앱에서 P2P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P2P투자입니다.

 

P2P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P2P 란?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로, 개인과 개인간의 금융을 뜻하며 시중의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서로 필요한 자금을 대출 - 투자로 연결시켜주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합니다.

요즘 매우 핫한 플랫폼인데요. 금융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의 거래를 인터넷으로 함이 가능해졌고,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이율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은 원하는 액수, 사연, 지급하고자 하는 이율과 신분증 사본, 등기부등본, 재직증명서 같은 증빙 서류들을 올리면 투자자들이 심사하여 개인이 빌려줄 수 있는 액수, 금리를 모은 뒤 대출이 이루어 지는 방식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심하기때문에 대출이율이 대개는 20~30%선에서 이루어지지만 때로는 10%대로 내려가기도 한다고 하네요.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참고)

 

 

무튼, 이런 서비스를 티클에서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티클에서는 이 플랫폼기업으로 <데일리펀딩>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설명을 응용하여 쉽게 설명하자면 잔돈이 모인 것을 이 데일리펀딩의 가상계좌에 입금해 두었을 때 자동으로 투자를 시켜주는 방식인 것입니다.

기간은 1~6개월, 수익은 9~16%인 상품을 자동으로 알아서 선별해서 자동투자 해주는 것인데요. 너무 신선한 방식의 재테크 방법이지 않나요.ㅎㅎ (참고로 데일리펀딩 가상계좌에는 1만원이상 보유하여야 자동 투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잘 몰라서 이 P2P에 대해서는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검색해보니 P2P금융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더 많이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 

다음번에 이에 대한 포스팅도 다뤄보도록 할게요.

 

티클에 또 다른 변화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전에는 티클에 가입을 하고 CMA계좌를 개설하면 '미래에셋'의 계좌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용사가 삼성증권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물론 미래에셋의 계좌로 기존에 쓰시던 분들은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그러나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은 삼성증권의 CMA계좌가 개설된다는 것이죠. 물론 이 계좌로 펀드, 주식거래도 가능하구요. 삼성증권의 CMA+에서 제공하는 연 최대 수익율은 2.9%(세전, 6개월간 500만원 한도, 단 조건 충족시)라고 하니 이전보다 더 좋아진 듯 합니다.^^ 물론 이 역시도 티클 내에서 바로 개설 가능합니다.

 

점점 다양한 서비스가 늘어나는 티클을 보니 초창기 토스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

지금의 토스만큼 크고 탄탄한 앱으로 성장해서 더 좋은 서비스들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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