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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투자

[앱추천]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fount) 살펴보기 | (feat. 타사 앱과 후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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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어드바이저 파운트

어제에 이어 또 다른 로보 어드바이저를 살펴볼까 합니다. 오늘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던 앱은 바로 '파운트(fount)'인데요, 대한민국 1등 로보 어드바이저인 만큼 신뢰가 가서 다운받아보게 되었습니다. :-)
뱅크샐러드와 유사한 컬러라 그런지 너무나 익숙한 느낌이네요.ㅎㅎㅎ

앱이 디자인적으로 매우 세련된 느낌은 아니였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친절하다는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대비 안정적으로 성장했던 파운트의 그래프를 보니 더 솔깃하게 되더군요.
인공지능이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세상에 살고있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때가 많아요. ㅎㅎㅎ

대부분의 로보 어드바이저는 연계되어있는 증권사가 있죠? 파운트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겐 장점, 누구에겐 단점인 부분인데요,

이러한 앱들은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연계되어있는 금융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좀 더 편하실테고, 이미 다른 증권사 계좌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유저에게는 조금 고민하게되는 사항인 듯 합니다.(그건 나..ㅎ)

그러나 신한금융투자라면 아주 믿음직한 금융사이니 만들어서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2019년 9월 기준으로 총 운용자산 1위였네요. 앞으로도 로보 어드바이저의 운용자산은 더욱 더 늘어날 것 같은데, 얼마나 늘어날지 궁금합니다.

회원가입을 해봤는데요, 가입은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가입도 가능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는 투자성향분석을 하는데요,
위와 같은 화면으로 자신의 성향에 체크해나가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저는 예전에는 매우 안전추구형이였는데 요즘은 조금 과감해진 면이 생긴 것 같아요.ㅎㅎ

저는 중립형으로 포트폴리오 추천이 만들어졌습니다. 연금 / 펀드 / ETF 를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는데요, 각 종목마다 해외주식, 국내주식, 해외채권, 국내채권, 유동성의 비율은 또 달라집니다.

파운트 연금의 연 기대수익률은 6.2%이지만 손해감내율도 -8.1%까지 생각해야하는 종목이에요.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
리밸런싱 주기는 수시
리밸런싱 소요기간은 10~12일
자문보수는 현재 무료 프로모션중이네요!

이번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연금으로 시작하시면 자문보수를 현재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으니 좋을 듯 합니다.

파운트 ETF도 살펴보았습니다. 해외주식과 국내채권이 상당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연 기대수익률은 6.5% 손해감내율은 -12.5%로써 연금에비해 손해감내율이 좀 더 높아 안정성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
리밸런싱 주기는 1개월
리밸런싱 소요기간은 2일
자문보수는 연 수익의 15%입니다. 수익이 없으면 자문보수 또한 0원이지만 연 수익의 15프로라는 금액이 결코 작지는 않은 것 같아요.^^;


파운트 펀드도 비율의 차이는 있으나 ETF와 유사합니다. 펀드는 국내채권보다 해외주식 비중이 더 높네요.

ETF를 제외하고 난 나머지 연금과 펀드는 최소 투자금액이 10만원이라는 부담없는 액수라 다른 로보 어드바이저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개인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면,
내 자산 / 추천 / 꿀팁 등을 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꿀팁 페이지는 정말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중점적으로 있었어요. 가장 요즘 핫한 로보어드바이저 중 저는 가장 친절한 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에임(AIM)과 파운트(fount), 불릴레오(Boolileo) 의 후기들을 살펴보았는데 주로 별 1점~3점의 후기들 위주로 읽어 보았습니다. 세 앱 모두 피드백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듯 했는데요.
후기에 대한 피드백 중 가장 친절하다고 느껴진 앱은 개인적으로 파운트였습니다.

무엇보다 최소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이 많이 기우는데, 과연 어떤 로보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받았을 때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해 본 다음 선택을 해 보도록 할게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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