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장 마감 후 확인해 본 수익률입니다.
-10% ~ -20%까지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던 수익률이 -5.21%까지 회복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신상정보는 소중하기에,,, 금액과 보유주식 관련 정보는 지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ㅎ)
과연 국내주식만 회복되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위 사진은 미국주식 계좌입니다.
미국 주식계좌의 평균 평가수익률도 -9.86%까지 회복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면 손절해야하지 않냐는 의문점을 품는 분들을 위해 이전 수익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https://jimny.tistory.com/76?category=745642
[주식15주차] 지켜보기를 거부했던 미국주식｜ETF 종목별 근황(feat. P&G / 쓰리엠 / DIA DJ Industrial Average / SPY SPDR S&P500)
한동안 주식일기 카테고리는 뭐 딱히 쓸 내용도 없었습니다. 끝없이 떨어지는데 이 시점에 종목을 늘리기도, 추가 매수를 하기도,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기도 싫은 마음에 미국주식은 아예 일주일 이상 들여다보지..
jimny.tistory.com
3월 말 기준으로 평균 평가수익률은 -15%였습니다. 가만히 지켜만 봤을 뿐인데 회복이 되고 있어 나름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유수량과 결제잔고는 지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DIA ETF는 저번달 말 기준 약 -27%까지 떨어졌으나 지금은 -18%까지 회복되었네요. 아, 그리고 어제자로 DIA는 또 한번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전달에 비해 배당금액은 조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금액이 줄어든 것 같네요.
쓰리엠도 매수시기에 비해 주가가 올라왔으며, P&G도 매수시기 기준으로 4%이상의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SPY S&P500은 아무래도 종합지수를 추종하는ETF다보니 아직 -12.5%이나 저번달 -20%이상 떨어졌을때 비하면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개별종목보다 ETF가 회복세가 느린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많은 기업들이 얼른 안정을 찾길 바래봅니다. ㅠㅠ
다시 우리나라 국내주식으로 돌아와서,
삼성전자우 같은 경우는 사다모은 평균 매입가가 46,400원이였는데 앞자리가 3으로 바뀌기까지 했었죠, 그당시는 주식을 더 사놓으면 좋았겠지만 그보다는 현금보유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추가적으로 매수를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가는 44,050원까지 올라왔네요.
NAVER같은 경우도 현재 179,000원까지 올라왔으나 너무 높은 시기에 매수했기에 조금더 치고올라와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ㅋㅋ
CJ제일제당 같은 경우는 237,000원, BGF리테일은 151,0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네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국내 ETF 2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KODEX200 과 KODEX200TR인데요.
KODEX200은 제가 티클로 몫돈이 생길때 마다 매수하는 종목입니다. 평균매입단가는 28,944였으며 지금 현재가는 25,925원입니다. 손익률이 -10.5%정도 되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모인 잔돈으로 추가매수나 해야겠습니다.ㅎ
KODEX200TR같은 경우는 매입가가 9,315원이였으며 현재가는 8,160원. 수익률은 -12.5%정도 입니다.
KODEX200에 비해 조금 더 손해를 보고있네요.. :-)
언젠가부터 얼마나 수익이 났는지,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지에 대한 일기가 아닌
어느 시점에 어느정도 수익률에 변화가 있는지, 이만큼 폭락했던 종목들이 얼만큼 회복되었는지에 대한 일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요즘들어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결론은 가치 있는 종목에 매수를 하였다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는 더 사고팔고 하지말고, 지켜보며 기다리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을 넘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러려면 무리한 투자는 해서는 안되겠죠..
경기가 아무쪼록 얼른 회복되어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투자와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