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슈]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충전 한도 및 캐시백 요율 변경

 

코로나 19로 인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백전 캐시백 10% 제도가 4월까지 이어졌었는데요, 최근 이용자 확대로 인하여 동백전 예산이 대부분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동백전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최근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보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튼.. 그래서 5월 1일부터는 충전 한도 및 캐시백 요율이 변경되었습니다.
위 내용은 동백전 앱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구요,

변경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기존(4월까지)	변경(5월부터)
충전한도	월 100만원	월 50만원
캐시백	결제액(월 100만원 한도)의 10%	결제액(월 50만원 한도)의 6%

 

원래대로라면 충전 한도에 대한 내용은 변함이 없고 캐시백에 관련된 부분만 6%로 조정되어야 했는데, 빠른 예산 소진으로 인해 이 부분도 함께 변경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산 소진 시 충전 및 캐시백 지급도 중단한다고 하네요.

 

동백전 카드는 충전 잔액이 소진되더라도 일반 체크카드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동백전이 중단되고 나면 이 카드를 일반 체크카드로 사용하게 될 지는 의문이 듭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카드인데, 언제든 예산이 소진되는대로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최대한 오랜 시간 사용가능했으면 좋겠네요! :-)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